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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칼윤, "키스신서 30번 NG"

소유진-칼윤, "키스신서 30번 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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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신이 너무 에로틱해 NG만 30번"


할리우드의 한국계 배우 칼윤과 소유진이 첫 영화에서 30번 넘는 NG 속에 첫 키스신을 촬영했다.


'늑대의 유혹', '화산고' 김태균 감독이 KT단편영화 시리즈의 하나로 제작한 단편 'I'm Okay'에 출연한 칼윤과 소유진은 영화 속 키스신을 찍느라 30번 넘는 NG를 났다.


지난 7일 부산 해운대 메가박스에서 열린 관객과의 대화에 칼윤, 소유진과 함께 참석한 김태균 감독은 "두 사람이 키스신에서 NG가 여러번 났다. 30번은 했다"고 털어놨다.


칼윤이 처음 한국 스태프와 작업하다 보니 스타일에 적응을 못했다는 것이 김태균 감독의 설명. 김태균 감독은 "칼이 너무 에로틱한 스타일로 나와서 적당한 수준을 수준을 찾는데 오래 걸렸다"며 "일부러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고 말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KT단편영화 시리즈의 하나인 'I'm Okay'는 돈을 벌기 위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건너 온 이종격투기 선수(칼윤)와, 그와 우연히 동거를 시작하게 된 스튜어디스(소유진)의 이야기를 담아낸 소품.


처음으로 스크린에 도전장을 낸 소유진은 "앞으로 너무너무 영화를 하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처음 한국영화에 출연한 칼윤은 "앞으로도 계속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이날 무대인사만을 위해 특별히 하루 일정으로 부산을 찾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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