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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란‘ 장바이츠-최민식 만남 무산

'파이란‘ 장바이츠-최민식 만남 무산

발행 :

정상흔 기자
사진

영화 ‘파이란’(사진) 커플 장바이츠와 최민식의 만남이 무산됐다.


최민식은 19일 오후 8시30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개최된 중국영화 ‘무극’(감독 첸 카이거) VIP시사회에 초대를 받았지만 참석하지 않았다.


‘파이란’에서 최민식과 호흡을 맞췄던 홍콩스타 장바이츠가 출연작 ‘무극’ 홍보차 최근 내한해 기대를 모았던 두 사람의 만남이 불발로 끝난 것.


‘무극’ 수입사 쇼이스트측에 따르면, 최민식은 자신의 히트작 ‘올드보이’의 제작사이기도 한 쇼이스트측의 ‘무극’ VIP시사회 초대를 받고 흔쾌히 수락했지만 일정 관계상 참석하지 못했다.


최민식과 장바이츠는 지난 2001년 일본 작가 아사다 지로의 작품을 각색한 영화 ‘파이란’에서 삼류건달 강재와 중국여성 파이란으로 각각 열연을 펼쳐 관객의 눈시울을 자극했다.


장바이츠는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연기 초년병 시절 한국에서 ‘파이란’을 찍고 홍콩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파이란’은 무척 의미깊은 작품”이라고 말했다.


또 “영화 ‘파이란’을 찍으며 최민식이 무척 섬세한 사람이라고 느꼈다. 그리고 ‘올드보이’의 최민식을 보고 정말 감동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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