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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받지 못한자' 칸 영화제 초청…한국영화 유일

'용서받지 못한자' 칸 영화제 초청…한국영화 유일

발행 :

김관명 기자
사진

윤종빈 감독의 '용서받지 못한 자'가 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제59회 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21일 칸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하정우 서장원 주연의 '용서받지 못한 자'는 오는 5월17일 개막하는 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봉준호 감독의 '괴물' 및 김기덕 감독의 '시간', 류승완 감독의 '짝패'는 초청작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한편 경쟁부문에는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마리 앙투와네트', 켄 로치 감독의 '보리를 흔드는 바람',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발버', 리차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패스트푸드 네이션' 등 총 19편이 올라 황금종려상을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됐다. 아시아권 영화에서는 중국 로예 감독의 '여름 궁전'이 유일하게 올랐다.


비경쟁부문에는 9.11테러를 다룬 폴 그린그래스 감독의 '유나이티드 93', '브렛 라트너 감독의 블록버스터 '엑스맨-최후의 전쟁' 등이 올랐다. 개막작은 론 하워드 감독의 화제작 '다빈치 코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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