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탤런트 고은아와 선배 연기자 김수로와 꼭짓점 댄스로 월드컵 응원에 나선다.
고은아는 대한민국 대 토고 전이 열리는 13일 경기도 양수리 종합 촬영소에서 영화 '잔혹한 출근'을 촬영한다.
고은아의 한 측근은 이날 "고은아가 영화 주인공인 김수로에게 촬영 틈틈이 꼭짓점 댄스 특강을 받았다"며 "세트장에서 김수로와 함께 꼭짓점 댄스로 태극전사들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지성 선수의 열렬한 팬이라는 고은아는 이날 승리를 자축할 회식도 계획 중이라는 게 이 측근의 설명이다.
고은아와 김수로가 출연하는 아마추어 유괴범이 자신의 아이를 유괴당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그린 휴먼 코미디. 올 가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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