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종황제의 증손녀 이홍이 영화 '한반도'의 특별 시사회에 참석한다.
'한반도'는 대한제국의 숨겨진 진짜 국새를 찾는다는 내용을 담은 영화로 명성황후 시해와 고종황제 독살을 소재로 해 관심을 모은다.
이홍은 오는 5일 서울 용산CGV에서 열리는 전국시사회에 참석해 '한반도'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홍의 시사회 참석은 팩션블록버스터를 표방하는 '한반도'를 통해 재조명되는 고종황제와 명성황후, 그리고 그 증손녀의 만남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게 됐다.
고종황제의 손자인 이 석씨의 딸로 최근 연기자 선언을 해 화제가 되기도 한 이홍은 불우청소년에 대한 관심도 커 불우 청소년 50여명과 함께 '한반도'를 관람할 예정이다. 또 영화 관람 이전에 강우석 감독과 출연진들과 상견례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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