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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건 "2007년 충무로는 내가 접수"

유건 "2007년 충무로는 내가 접수"

발행 :

김경욱 기자
ⓒ<사진 = 박성기 기자 musictok@>
ⓒ<사진 = 박성기 기자 musictok@>

신예 유건이 영화 '무림여대생'과 '언니가 간다'에서 신민아 고소영 등 걸출한 스타와 호흡을 맞추면서 2007년 스크린 접수를 예고하고 있다.


올해 초 KBS2 '안녕하세요 하느님'으로 스타덤에 오른 유건은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까지 진출하면서 팬들의 기대를 높여주고 있다.


영화 '무림여대생'에서 그가 맡은 배역은 대학생 '킹카' 준모. 학내 아이스하키부 주장이자 모든 여학생들에게 선망의 대상이다.


자신을 짝사랑하는 왈가닥 처녀(신민아 분)와 유쾌하고 발랄한 러브 스토리를 엮어가게 된다. 특히 유건은 '안녕하세요 하느님'에서 정신지체아 하루 역으로 눈물샘을 자극했던 부드러운 연기에서 벗어나 틈틈이 다져온 운동 실력과 터프한 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또 영화 '엽기적인 그녀' '클래식'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등을 통해 전지현, 손예진, 차태현, 조승우 등 빅스타를 탄생시켰던 곽재용 감독과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유건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유건은 또 로맨틱 코미디 '언니가 간다(2007년1월개봉)'는 유건의 풋풋하고 해맑은 미소에서 나오는 순수함과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또 다른 자질을 영화 팬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극 중에서 유건은 전교 1등을 도맡다시피하는 모범생이지만 연애에는 숙맥인 데다 사사건건 실수만 연발하는 열 여덟살 오태훈 역을 맡았다. 연기 파트너는 실제로 11살 연상인 고소영. '언니가 간다'는 12년 전 과거로 돌아간 서른 살 나정주(고소영 분)가 18세 오태훈에게 온갖 연애 비법과 인생 상담을 해주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유건은 이번 영화에서나정주를 위해 듀스의 노래에 맞춰 과감한 댄스실력을 공개하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유건의 색다른 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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