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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오늘(26일) 개막..185편 영화 상영

전주국제영화제 오늘(26일) 개막..185편 영화 상영

발행 :

윤여수 기자
사진


전주국제영화제가 여덟번째 축제를 시작한다.


26일 오후 7시 전주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그 축제의 화려한 팡파르가 된다.


개막식에 이어 한승룡 감독의 '오프로드'(사진)가 개막작으로 상영되며 축제는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는다. 삼류인생들의 희망을 그린 이야기로 조한철, 백우선 등이 출연했다.


배우 김명민과 박솔미가 진행자로 나서는 개막식에는 민병록 집행위원장과 남궁원, 장미희, 신애라, 오정해, 이대근 등 배우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또 인디비전 부문 심사위원인 노엘 베라, 이리 멘젤 감독 등 해외 영화 관계자들도 함께 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영화제 홍보대사인 이태성과 이영아 역시 활발한 홍보 활동을 이미 약속했다.


오는 5월4일까지 37개국 185편의 영화가 관객을 만나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경쟁부문 조정과 신설을 통해 그 위상을 더욱 높일 기세다.


메인 경쟁부문의 하나였던 디지털 스펙트럼을 없애고 '인디비전'으로 통합하고 다양한 섹션으로 나뉘어 있던 한국영화 부문을 '한국영화'라는 섹션으로 합쳤다. 이에 따라 '한국영화의 흐름' 부문을 국내 장편 경쟁부문으로 새롭게 개편했다.


전주국제영화제의 대표 부문으로 자리잡은 '디지털 3인3색'은 포르투갈의 유진 그린 감독, 프랑스의 페드로 코스타 감독, 독일의 하룬 파로키 감독이 참여했다.


폐막작은 '천장지구' 시리즈로 잘 알려진 중국 두위봉 감독의 신작 '익사일'(Exil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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