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개봉할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로 영화계에 입문한 배우 이완이 누나 김태희의 스크린 데뷔작 '중천'에 대한 뒤늦은 소감을 밝혔다.
이완은 20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천'을 재미있게 봤다"며 "누나가 처음 스크린에 등장했을 때는 너무 예쁘게 나와 소름이 돋을 정도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누나가)집에서와는 너무 다른 모습이라 놀라기도 했다"면서 "아무래도 가족이 등장하는 만큼 더 관심을 가지고 영화를 봤다"고 덧붙였다.
서로 연기에 대해 결점 보다는 칭찬을 이야기하곤 한다는 이완은 "판타지 장르의 영화를 좋아해 언젠가는 나도 와이어를 타고 연기를 하고 싶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꼭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1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인 이완은 실제로 19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천2'가 제작된다면 정우성 선배의 역을 맡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완은 "이제 첫 영화를 찍는 만큼 이완이라는 배우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경험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소년은 울지 않는다'에서 함께 주연을 맡은 송창의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를 맡은 이완은 오는 7월 영화제 개막식부터 폐막식 때까지 영화제 알리기에 전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