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임성민이 마이크를 잡는다.
임성민은 오는 14일 오후 7시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 도자기 엑스포 야외특설 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5회 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 MC로 나선다.
아나운서 출신인 그가 MC로 무대에 서기는 지난해 전국 6개 도시 순회 공연 ‘아이러브 가족 콘서트’ 이후 1년 만이다.
임성민은 이날 최선규 전 SBS 아나운서와 함께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춘사대상영화제는 13일 오후 6시 같은 곳에서 전야제를 연다. 전야제 무대는 김병찬 전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다.
한편 춘사대상영화제 시상식에서는 '미녀는 괴로워', '화려한 휴가', '황진이', '열혈남아' 등 모두 11편의 영화를 대상으로 최우수작품상, 올해의 감독상 및 남녀연기상 등 본상 15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또 이날 시상식에는 이영애, 김혜수, 차승원, 김아중, 이범수, 오달수 등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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