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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열세살수아', 서울국제영화제 국내 대상

이세영 '열세살수아', 서울국제영화제 국내 대상

발행 :

김태은 기자

국제경쟁부문 대상은 스페인 영화 '롤라'

사진

아역스타 이세영이 주연을 맡고 김희정 감독이 연출한 '열세살수아'와 스페인 하비에르 레볼로 감독의 '롤라'가 제8회 서울국제영화제 각각 국내부문과 국제부문 대상을 받았다.


16일 오후 7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열세살수아'는 공식 국내경쟁부문 '퍼스트 컷'의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이 부문은 국내 데뷔작만을 대상으로 했다. '롤라'는 공식 국제경쟁부문 '세네피아07' 대상에 선정됐다.


'세네피아07'의 KT심사위원 대상은 독일 크리스티안 펫졸트 감독의 '옐라'에, 특별언급상은 스페인 페드로 아귈레라 감독의 '라 인플루엔시아'에 돌아갔다.


67개국 1068편의 작품이 출품된 넷 섹션의 국내경쟁 베스트단편상에는 장승욱 감독의 '튜브 엔젤', 국제경쟁 베스트단편상에는 김진만 감독의 '소이연'이 선정됐다. 베스트 웹작품상은 조리 크레흐트 감독의 '나라는 것'이 수상했다.


배우 김정화와 아나운서 오상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폐막식에서는 시상에 이어 폐막작인 아르헨티나 영화 '포리너'(감독 이네스 드 올리베이라 세자르)가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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