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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 '바르게 살자', 개봉첫주 박스오피스 1위

정재영 '바르게 살자', 개봉첫주 박스오피스 1위

발행 :

윤여수 기자
사진

정재영 주연 코미디 영화 '바르게 살자'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266개 영화관, 1840개 스크린, 가입률 95%)의 가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봉한 '바르게 살자'는 19일부터 21일까지 45만8834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점유율도 높아서 30.4%를 기록했다.


'바르게 살자'는 융통성이라곤 없는 경찰관이 모의 은행강도 진압 훈련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닌을 그린 영화. 장진이 쓴 각본에 그와 오래 호흡을 맞춰온 정재영이 주연했고 신예 라희찬 감독의 감각이 돋보인다.


'바르게 살자'와 함께 개봉한 '궁녀'는 이보다 약간 못미치는 41만65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레지던트 이블3'는 전편들의 인기에 힘입은 듯하지만 2편의 한국영화에 밀렸다. 주말 사흘 동안 18만3376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3위를 차지했다.


이미연, 이태란 주연 '어깨너머의 연인'은 30대 여성의 성과 사랑, 연애에 관한 솔직한 담론으로 눈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10만7882명을 불러모은 데 그쳤다.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행복'은 5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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