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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살자',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바르게 살자',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발행 :

전형화 기자
사진

강동원도 박진희도 따라올 수 없었다.


정재영 주연의 코미디 영화 '바르게 살자'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박진희 주연의 '궁녀'와 강동원 주연의 'M'을 따돌렸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272개 영화관, 1891개 스크린, 가입률 97%)의 가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봉한 '바르게 살자'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42만 1500명을 동원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점유율은 33.2%를 기록했다.


'바르게 살자'는 융통성이라곤 없는 경찰관이 모의 은행강도 진압 훈련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영화. 장진 감독이 쓴 각본에 그와 오래 호흡을 맞춰온 정재영이 주연했고 신예 라희찬 감독의 감각이 돋보인다.


'바르게 살자'와 함께 개봉한 '궁녀'는 같은 기간 동안 26만 6723명을 동원해 지난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명세 감독이 강동원과 '형사'에 이어 또 다시 호흡을 맞춘 'M'은 3일 동안 22만 9919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레지던트 이블3'는 전편들의 인기에 힘입은 듯하지만 한국영화들에 밀려 지난주보다 한 계단 하락해 4위로 밀렸다.


한편 이번 주 박스오피스 10에는 '바르게 살자'와 '궁녀' 'M'을 비롯해 '어깨너머의 연인' '행복' '펀치 레이디'까지 한국영화 6편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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