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배우 정지훈(비)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워쇼스키 형제 감독의 '스피드레이서'가 원작 만화영화의 나라 일본에서 개봉 첫 주 5위에 올랐다.
8일 일본흥행통신사에 따르면 지난 5일 워너브러더스 배급으로 일본에서 개봉한 에밀 허쉬, 크리스티나 리치 주연의 '스피드레이서'가 지난 주말(5~6일)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스피드레이서'는 1967년 일본 TV애니메이션 '마하 고고'(국내 방송명 : 달려라 번개호)가 원작이다.
한편 일본 박스오피스는 '꽃보다 남자 피날레'가 2주 연속 1위, '인디아나 존스4'가 2위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