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스 반 산트 감독의 '밀크'가 제8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했다.
'밀크'는 22일(현지시간) 미국 LA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했다. '밀크'는 60~70년 미국의 인권가이자 정치가로 첫 게이 시의원으로 당선된 하비 밀크의 삶을 그린 영화.
'밀크'는 이날 '프로즌 리버' '해피 고 럭키' '킬러들의 도시' '월E'와 각본상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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