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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SICAF 개막, 5일간의 만화·애니여행 출발

제14회 SICAF 개막, 5일간의 만화·애니여행 출발

발행 :

임창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화가 허영만 <사진제공=제14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화가 허영만 <사진제공=제14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제14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이 21일 개막, 5일간의 만화, 애니메이션 대장정을 시작했다.


서울시와 SICAF조직위원회는 21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4층 그랜드컨퍼런스 룸에서 SICAF 2010의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SICAF 강한영 조직위원장, SICAF 손기환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홍보대사 가수 씨스타, '식객'의 만화가 허영만, '이끼'의 만화가 윤태호 등 관련 업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알렉산더 페트로프, 제이미 미첼, 아오키 타쿠토 등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감독들도 참석해 SICAF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축사와 함께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홍보대사로 선정된 가수 씨스타의 축하 공연에 이어 개막작 '우당탕 농장'이 상영됐다. '우당탕 농장'은 게으른 동물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서로 협동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코믹하게 다룬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이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SICAF2010 코믹어워드 수상식도 진행됐다. SICAF2010 코믹어워드에는 신문수, 원수연 작가가, 애니메이션 어워드에는 넬슨신, 김대중 감독이 선정됐다.


한편 SICAF 2010은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와 압구정 CGV에서 만화·애니메이션 전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국제디지털만화전, 만화애니메이션산업마켓(SPP)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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