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스타 숀 펜이 부인 로빈 라이트 펜과 11년 만에 결혼 생활의 종지부를 찍었다.
4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주간지 피플에 따르면 "숀 펜은 부인 로빈 라이트 펜과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고 밝혔다.
숀 펜과 로빈 라이트 펜은 지난 1989년 교제를 시작, 1996년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로빈 라이트 펜은 이혼 소송을 제기, 현재 자녀 양육과 재산 분배 등 법적 절차도 마무리 됐다고 피플은 전했다.
한편 숀 펜은 로빈 라이트 펜에 앞서 마돈나와 결혼했으나, 이혼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