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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中영화 '빅딜'로 대륙 진출

한채영, 中영화 '빅딜'로 대륙 진출

발행 :

전형화 기자
사진

배우 한채영이 중국 영화 '빅딜' 여주인공에 캐스팅, 본격적으로 대륙에 진출한다.


3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한채영이 '빅딜'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빅딜’은 특이하고 코믹함、생존과정, 허위와 진실이 섞인 감정의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으로 젊은이들의 창업 과정에서 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영화. 감독은 2008년 화정상 중국 연말 최고 여감독으로 뽑힌 마려문 감독이 맡을 예정이다.


남자 주인공은 대만판 ‘꽃보다남자’에 출연한 대만 꽃미남 배우 남정용, 그외 ‘무간도’를 통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다소 친근한 홍콩의 감초배우 두문택 및 가수 겸 배우 장걸, 동요, 모소기 등이 출연한다.


‘빅딜’은 전국 30개 성과 시 300개, 35개 도시의 800여개 관에서 동시 상영될 예정이며 중국대륙 및 홍콩、마카오、대만과 한국、일본、싱가폴、베트남、말레이시아、태국 등 아시아 전역 및 미주에서도 상영될 빅 프로젝트이다.


한채영은 '쾌걸춘향' '온리유' 등 드라마들이 한류바람을 타고 중국에 소개돼 현지 관계자들에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중화권에 큰 인기를 모은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면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채영은 중화권에 CF로 얼굴을 알린 터라 영화 출연으로 에스컬레이터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동양과 서구의 아름다움을 겸비한 한채영은 그간 해외 진출을 꾸준히 모색해왔다. 당초 뉴질랜드와의 합작영화 '소울 메이트'에 출연해 세계 영화계에 얼굴을 알릴 계획이었다. 하지만 '소울 메이트' 촬영이 내부 사정으로 사실상 무산되면서 방향을 선회했다.


한채영은 지난 달 미국 최대 에이전시 CAA와 계약을 체결, 미국 진출 발판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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