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김명수(엘)가 아시아 전역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글로벌 존재감을 확고히 하고 있다.
김명수는 지난 9월 충칭, 11월 상하이에서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현지 팬들과 업계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오는 28일 베이징 팬미팅까지 확정, 중국 내 활동 지역을 더욱 넓혔을 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 내 안정적인 팬덤을 재차 증명했다.
홍콩에서도 김명수의 존재감은 강력했다. 김명수는 11월 홍콩 APM 쇼핑몰에서 개최된 크리스마스 시즌 자선 행사 'APM 크리스마스 이벤트'에 공식 초청받았다. 크리스마스 테마 전시와 팝업 스토어,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해당 행사에서 현지 팬들과 미디어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켰다.
필리핀 역시 김명수의 막강한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8월 마닐라에서 열린 한국관광공사(KTO) 마닐라 오피스 주최 행사 '코리아 트레블 피에스타 2025(Korea Travel Fiesta 2025)'에 공식 초청받은 김명수는 한국의 여행,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대규모 행사에서 현지 팬들과 관광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외에도 김명수를 향한 러브콜은 동남아 여러 국가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가수로서의 다채로운 활동과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안정적인 연기력,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는 친근한 소통이 어우러져 다양한 국가의 행사 및 콘텐츠 관계자들이 끊임없이 협업을 제안하고 있다.
2010년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 후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김명수는 그간 '미스 함무라비', '단, 하나의 사랑', '어서와',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함부로 대해줘', '완벽한 가족'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장르와 배역을 불문한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했다.
올해 다양한 국가에서 의미 있는 공식 일정을 소화한 김명수는 오는 2026년에도 해외 활동을 더욱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수요가 높아지는 '섭외 1순위'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그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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