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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워제네거 아내 "2200억 내놔라" 소송

슈워제네거 아내 "2200억 내놔라" 소송

발행 :

김유진 인턴기자
▲ 아놀드 슈워제네거 ⓒ영화 '터미네이터3' 캡처
▲ 아놀드 슈워제네거 ⓒ영화 '터미네이터3' 캡처

최근 불륜사실이 드러난 영화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부인 마리아 슈라이버가 남편에게 거액의 위자료 청구와 함께 이혼 소송을 걸었다.


미국 타블로이드 '더 선'은 지난 26일 마리아 슈라이버가 아놀드 슈워제네거를 상대로 유명인 이혼 위자료 중에서 가장 액수가 큰 155 밀리언 달러(한화 2200억여 원)이상의 위자료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독점 보도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LA 저택을 포함해서 쇼핑몰 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카콜라와 스타벅스에도 지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더 선'은 마리아가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제정상태를 제대로 조사하기 위해 따로 사설탐정을 고용했다고 전했다.


한 측근은 "마리아는 그녀가 얻을 자격이 있는 마지막 한 닢까지도 모두 얻어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마리아 슈라이버는 25년간의 결혼생활을 했으며 4명의 자녀를 두었다. 두 사람은 지난 10일부터 별거 중이다.


한편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자신의 전 가정부 밀드레드 바에나와의 사이에서 숨겨진 아들이 있다는 것이 밝혀져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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