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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을 나온 암탉', 亞太영화상 애니메이션상 수상

'마당을 나온 암탉', 亞太영화상 애니메이션상 수상

발행 :

전형화 기자
사진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220만명을 동원한 '마당을 나온 암탉'이 호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영화상(Asia Pacific Screen Awards) 최우수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24일 오후7시(현지시간) 호주 퀸즈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아시아태평양영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타는 영예를 안았다.


아태영화상은 지난 2007년 호주 퀸즈랜드주(州)가 유네스코, 국제영화제작자연맹(FIAPF)과 함께 처음 개최한 영화 시상식이다. 지난해에는 '시'의 이창동 감독이 감독상을, '시'의 윤정희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제작사 명필름의 이은 대표가 참석,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누적 판매 100만부를 넘어선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양계장을 탈출해 세상 밖으로 나온 암탉 '잎싹'과 청둥오리 '초록'의 용감한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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