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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퀸' 음악감독, 알고보니 황정민 친동생

'댄싱퀸' 음악감독, 알고보니 황정민 친동생

발행 :

전형화 기자
황정민과 친동생 황상준 음악감독.
황정민과 친동생 황상준 음악감독.

영화 '댄싱퀸'의 음악감독이 주연배우 황정민의 동생이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3일 '댄싱퀸' 측은 "황상준 음악감독이 황정민의 친동생"이라고 밝혔다. 황정민 음악감독은 '단적비연수'로 대종상 영화음악상을 수상할 만큼 형 못지않게 영화계에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댄싱퀸'은 처가 눈치를 보고 살던 인권변호사가 서울시장에 출마하는 가운데 아내가 댄싱그룹으로 데뷔하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황정민과 엄정화가 주연을 맡았다.


댄싱그룹이 출연하는 만큼 흥겨운 OST '콜 마이 네임'이 디지털 음원으로 출시돼 관객들이 사랑을 받고 있다. '할렘 디자이어' 등 외국곡과 다양한 노래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돼 관객들이 영화에 몰입하는 데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달 18일 개봉한 '댄싱퀸'은 2일까지 241만명을 불러 모으며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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