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터처블:1%의 우정'(이하 '언터처블')이 한국영화의 흥행 돌풍 속에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언터처블'은 지난 3일 하루동안 3만 6555명을 동원, 누적관객 100만 9922명을 기록했다.
'언터처블'은 지난달 22일 '건축학개론'과 같은 날 개봉해 꾸준히 관객을 동원해 왔다. 프랑스 영화로는 2012년 첫 100만 관객 돌파다. 극장가에 이어진 한국영화 흥행 속에 이룬 쾌거이기도 하다.
'언터처블'은 상위 1% 귀족남과 하위 1%의 빈민가 무일푼 남자의 우정을 그렸다. 코믹 감동실화로 프랑스 아카데미로 불리는 '세자르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오마 사이)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에서는 '건축학개론'이 6만 9263명을 동원해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은 174만 3057명이다.
2위는 '시체가 돌아왔다'가 3만 7177명을 동원해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은 44만 2473명이다.
'언터처블'이 '건축학개론'과 '시체가 돌아왔다'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타이탄의 분노'는 3만 4386명을 동원해 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화차'가 1만 2135명을 동원해 5위에 올랐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