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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니 코키 감독 "내 시나리오, 배우들 줄 선다"

미타니 코키 감독 "내 시나리오, 배우들 줄 선다"

발행 :

안이슬 기자
ⓒ안은나 인턴기자
ⓒ안은나 인턴기자


미타니 코키 감독이 유명 배우와 작업 하는 이유를 밝혔다.


5일 내한한 미타니 코키 감독은 이날 오후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멋진 악몽'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유명 배우들과 작업을 자주 하는 이유에 대해 미타니 코키 감독은 "맞다. 배우들이 집앞에 줄서서 기다린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그 때문에 가능한 한 있는곳이 들어나지 않도록 호텔에 숨어서 작업 한다"고 덧붙였다.


코키 감독은 "사실을 말씀드리면 유명한 배우를 쓰고 싶다기 보다는 좋은 배우, 연기를 잘하는 배우와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 보니 결과적으로 유명한 배우들과 작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화 '멋진 악몽'을 연출한 미타니 코키 감독은 영화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등으로 한국에도 이름을 알렸다.


그가 연출한 영화 '멋진 악몽'은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을 맡은 변호사가 피고인의 알리바이를 증명해 줄 수 있는 유일한 목격자인 유령을 증인으로 내세운 우여곡절 재판과정을 담은 영화다. 오는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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