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가 엄정화에게 지난 26일 '백상예술대상'에서 수상한 엄정화에게 진심어린 축하 문구를 남겼다.
이효리는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언니 늦었지만 축하해. 상탄 것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언니는 상 타기 전부터도 잘하고 멋있었던거 알지?"라는 글을 엄정화 트위터에 올렸다.
이에 엄정화는 "고마워! 으쌰! 힘난다!"라며 답했다.
엄정화는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 4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댄싱퀸'으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훈훈하다", "엄정화씨 축하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 2003년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를 통해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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