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스타 이병헌이 한국영화 일정을 마치고 할리우드로 떠난다.
이병헌은 지난 7일 영화 '광해,왕이 된 남자' 촬영을 끝마쳤다.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조선시대 광해군과 닮은꼴인 천민이 왕 노릇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이병헌은 처음으로 사극에 출연, 1인2역에 도전했다.
이병헌은 '광해,왕이 된 남자' 일정을 마친 뒤 할리우드로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오는 23일 미국 LA 맨스차이니스 극장 앞 명예의 광장에서 아시아 배우 최초로 핸드프린팅과 풋 프린팅을 새기는 행사에 참석하는 것. 이병헌은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등과 영화 '레드2' 준비도 시작한다.
추석 시즌 '광해, 왕이 된 남자' 개봉 준비를 위해 귀국한 뒤에는 다시 미국으로 출국, '레드2' 촬영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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