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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류승룡 '내아내' 350만 돌파 축하파티 환호

임수정·류승룡 '내아내' 350만 돌파 축하파티 환호

발행 :

안이슬 기자
사진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350만 고지에 올랐다.


1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 아내의 모든 것'(감독 민규동)은 지난 12일 3만 7903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350만 581명을 기록해 개봉 27일 만에 350만 고지를 밟았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전설의 카사노바에게 아내를 유혹해줄 것을 의뢰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임수정의 연기변신과 류승룡의 코믹 카사노바 연기가 어우러져 재미를 더했다. 민규동 감독의 섬세한 연출도 한몫했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12일 현재 한국 역대 로맨틱코미디 흥행순위 5위에 올라있다. 여전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4위 '7급 공무원'의 400만 기록을 넘보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한편 12일 오후 350만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의 한 술집에서 열린 '내 아내의 모든 것' 350만 돌파 기념 파티에는 민규동 감독이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쁨을 나눴다.


차기작 '12월 23일' 테스트 촬영이 있었던 류승룡과 카셀 도큐멘타 참석차 독일 베를린에 다녀와 이날 귀국한 임수정도 뒤늦게 합류했다. 이선균은 드라마 '골든타임' 촬영 관계로 부산에 있어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류승룡과 임수정은 영화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최고의 카사노바 연기를 보여준 류승룡이 등장하자 여기저기에서 환호가 터졌다. 류승룡은 이날 장성기를 연상시키는 행동들로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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