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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 "패틴슨과 관계? 맘대로 생각해라"

스튜어트 "패틴슨과 관계? 맘대로 생각해라"

발행 :

안이슬 기자
배우 로버트 패틴슨 (왼쪽) 크리스틴 스튜어트 (사진=영화 '브레이킹 던 part1' 스틸)
배우 로버트 패틴슨 (왼쪽) 크리스틴 스튜어트 (사진=영화 '브레이킹 던 part1' 스틸)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최근 재결합한 로버트 패틴슨과의 관계에 대한 세간의 관심에 대해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7일(현지시각) 미국 NBC '투데이' 쇼에 출연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로버트 패틴슨과 재결합에 대한 질문에 "맘대로 생각하라"고 답했다.


'투데이' 쇼의 진행자인 사나바 구드리는 이날 방송에서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그는 "아마 이 질문을 하지 않으면 많은 팬들이 우리에게 화를 낼 것 같다"며 "로버트 패틴슨과 예전으로 돌아갔나?"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바닥을 바라보고 머리를 매만지며 잠시 뜸을 들인 후 "재미있는 언급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스튜어트는 "난 사람들이 우리의 생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든 그 사람들에게 우리 영화를 보도록 할 것이다"라며 "맘대로 추측하도록 내버려 두겠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루퍼트 샌더스 감독의 불륜 사실이 발각되며 결별했지만 9월 재결합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석상에서 재결합을 밝힌 적은 없지만 가까운 곳에 집을 구하고, 함께 할로윈 파티에 등장하는 등 함께 있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며 예전으로 돌아간듯한 모습을 보여 왔다.


지인에 따르면 패틴슨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진심어린 사과와 적극적인 노력에 불륜을 용서하고 스튜어트를 다시 받아들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재결합이 '브레이킹 던 part2' 개봉을 앞두고 홍보를 위한 쇼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은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브레이킹 던 part2'는 오는 15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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