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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크라이마미' 365개 스크린 불구 개봉일 1위

'돈크라이마미' 365개 스크린 불구 개봉일 1위

발행 :

안이슬 기자
사진

영화 '돈 크라이 마미'가 박스오피스 1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돈 크라이 마미'(감독 김용한)는 개봉일인 지난 22일 365개관에서 2102번 상영, 10만 7366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시사회 관객을 포함한 누적관객은 11만 2223명이다.



'돈 크라이 마미'는 성폭행을 당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딸을 둔 엄마의 사적 복수를 담은 작품이다. 유선이 딸의 복수를 감행하는 유림을, 남보라가 유림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딸 은아를 연기했다.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부터 성폭행에 대한 사적복수라는 소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돈 크라이 마미'는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관객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늑대소년'과 '브레이킹 던 part2'보다 200여 개 관 뒤진 365개 관 상영만으로 1위에 올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같은 날 '늑대소년'은 568개관에서, '브레이킹 던 part2'는 520개관에서 상영됐다.


11월 극장가 관객몰이를 이끌던 '늑대소년'과 '브레이킹 던 part2'를 누르고 1위로 등장한 '돈 크라이 마미'가 여세를 몰아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선전할 지 주목된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한 '남영동 1985'는 3만 1034명이 관람해 일일박스오피스 5위로 출발했다. 시사회 포함 누적관객은 4만 26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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