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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위원장 연출 '주리', 베를린영화제 초청

김동호 위원장 연출 '주리', 베를린영화제 초청

발행 :

김성희 기자
<사진=엣나인 필름>
<사진=엣나인 필름>


김동호 부산영화제 명예위원장의 첫 번째 연출작인 단편영화 '주리JURY'가 독일 베를린 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18일 엣나인필름에 따르면 김동호 위원장이 2012년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10주년을 기념하여 연출한 감독 데뷔작이 제 6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주리JURY'가 초청받은 베를린 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은 예술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갖춘 영화들을 아우르는 비경쟁 섹션이다. 유명 감독의 신작 뿐 만 아니라 신인감독들의 데뷔작도 폭넓게 초청되는 부문이다.


김위원장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집행위원장으로서 부산영화제를 출범, 현재의 부산영화제로 키워낸 문화계 대표 인사이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영화에는 배우 안성기, 강수연을 비롯해 정인기, 양익준, 토니레인즈, 토미야마 카츠에 등 국내외 연기파 배우들이 참여했다. 또한 김태용, 김형구, 장률, 윤성호, 강우석 등 국내 영화인들도 제작에 참여했다.


'주리JURY'는 올해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개막작을 시작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에도 초청, 상영됐다.


한편 '주리JURY'는 2013년 상반기 개봉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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