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워'가 3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순항하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워'(감독 김지훈)는 지난 8일 11만 3578명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이날까지 총 누적관객은 376만 7702명이다,
지난 달 25일 개봉한 '타워'는 4일 만에 100만, 7일 만에 200만, 12일 만에 3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개봉 첫 주에 이어 2주차 주말도 81만 명을 모으며 주말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타워'는 3주차 평일에도 1위 행진을 이어가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타워'는 여전히 평일 10만 명 이상을 동원하고 있어 주중 400만 고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레미제라블'은 7만 6233명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435만 8446명이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4만 8341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70만 26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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