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 후퍼 감독의 뮤지컬영화 '레미제라블'이 제 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의 주인공이 됐다.
13일(현지시간) 미국 LA 비버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 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가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레미제라블'은 앞서 휴 잭맨과 앤 해서웨이가 남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을 각각 받아 총 3개 부문을 휩쓸었다.
이날 시상식 뮤지컬·코미디 작품상 후보에는 '레미제라블' 외에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감독 존 매든), '문라이즈 킹덤'(감독 웨스 앤더슨) '새먼 피싱 인 더 예멘'(감독 라세 할스트롬) '실버라이닝 플레이북'(감독 데이비드 O. 러셀)이 올랐다.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에서 주관하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아카데미 시상식의 향방을 점칠 수 있는 전초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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