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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스토커' 로테르담 영화제의 대미 장식

박찬욱 '스토커' 로테르담 영화제의 대미 장식

발행 :

안이슬 기자
사진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스토커'가 제42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로테르담영화제측은 16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토커'가 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토커'는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으로 아버지의 죽음 이후 엄마(니콜 키드먼)와 딸(미아 바시코브스카)의 앞에 나타난 삼촌(매튜 굿)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영화다.


로테르담 영화제측은 박찬욱감독에 대해 베를린영화제, 칸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했다고 소개했다.


올해 로테르담영화제에는 브라이트 퓨처 부문에 김태곤 감독의 '1999, 면회', 스펙트럼 부문에 오멸 감독의 '지슬'과 신연식 감독의 '러시안 소설'이, 양익준 감독의 '시바타와 나가오'가 스펙트럼 쇼츠 부문에 초청됐다.


한편 제42회 로테르담영화제는 오는 23일부터 2월 3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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