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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3' 슈퍼볼 광고, 10여초 분량에도 후끈

'아이언맨3' 슈퍼볼 광고, 10여초 분량에도 후끈

발행 :

안이슬 기자
사진


'아이언맨3'의 슈퍼볼 광고와 새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30일(이하 현지시각) 영화배급사 디즈니는 슈퍼볼에서 전파를 탈 '아이언맨3' 광고 영상과 함께 새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광고 영상은 10초가량의 짧은 분량이지만 영화를 기다려온 팬들은 큰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아이언맨3'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아이언맨' 시리즈의 신작이다. 이번 편에서는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영웅적인 면모를 넘어 히어로의 삶에서 오는 개인적인 갈등을 담을 예정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펠트로 등 기존 배우들과 새로운 캐릭터 빌런 만다린을 연기한 벤 킹슬리가 출연했다.


영화에서 그려질 토니 스타크의 위기를 예고하듯 예고편과 새 포스터 모두 절망적인 모습이 가득하다. 포스터에는 아이언맨 슈트의 얼굴이 부서진 채 추락하고 있는 토니 스타크의 모습이, 광고 영상에는 호화스러운 집이 폭파되고 처참히 부서지는 아이언맨 슈트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언맨3'의 광고는 슈퍼볼 경기가 중계되는 2월 3일 오후 전파를 탄다. 이날 슈퍼볼 경기 중계에는 싸이가 출연한 원더풀 피스타치오의 광고도 공개된다.


한편 '아이언맨3'는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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