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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온도',첫날 '건축학개론'보다↑..1위 출발

'연애의 온도',첫날 '건축학개론'보다↑..1위 출발

발행 :

전형화 기자
사진


이민기 김민희 주연 영화 '연애의 온도'(감독 노덕)가 첫날 '건축학개론'보다 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청신호를 나타냈다.


2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1일 개봉한 '연애의 온도'는 9만 720명을 동원했다. 이는 지난해 3월22일 개봉한 '건축학개론'이 첫날 6만 6580명을 동원한 것보다 높은 수치.


'연애의 온도'는 3월 비수기를 맞은 극장에서 첫날 이 같은 성적을 내 전망을 밝게 했다. 또 일부 네티즌의 평점 테러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노덕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인 '연애의 온도'는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는 사내 커플이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웃음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멜로영화라는 점에서 지난해 비슷한 기간 개봉한 '건축학개론'과 비교됐다.


'건축학개론'은 비수기인데도 불구하고 남녀 관객의 공감을 받으며 411만 관객을 동원했다. '연애의 온도'는 첫날 '건축학개론'보다 많은 관객을 동원한데다 32%가 넘는 예매율로 1위를 달리고 있어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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