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USA투데이 "이병헌, 亞시장 성공시킨 주역"

USA투데이 "이병헌, 亞시장 성공시킨 주역"

발행 :

문완식 기자
사진


미국 유력 신문이 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영화를 아시아 시장에서 성공하게 만든 주역으로 꼽았다.


17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국 전국지 USA투데이는 지난 15일(현지시간) 현재 많은 할리우드의 영화들이 미국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을 중시하며 해외 배우가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는 내용의 기획기사에서 이병헌을 비중 있게 다뤘다.


USA투데이는 "영화 '지아이조1'에 비해 후속편 '지아이조2'의 해외 수익성적은 국내수익 성적의 2배에 이른다"며 "해외시장은 미국 영화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것은 단지 경제적인 면에서 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만족도 역시 바꿔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눈에 띄는 부분은 이병헌을 언급한 부분. 신문은 "특히 한국의 스타 이병헌은 아시아 시장을 성공시킨 주역"이라며 "개봉 주의 해외 시장 수익 880억원을 창출시킨 건 그의 공이 크다"라고 현재 미국 영화시장이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해외시장에서 이병헌이 미치고 있는 영향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


이병헌의 해외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BH엔터테인먼트 박정근 실장은 "한국 배우의 무한한 가능성과 아시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봐서 할리우드 시장의 진출과 장악은 결코 불가능이 아니다"며 "이병헌을 필두로 더욱 많은 한국의 스타들이 할리우드에서 세계적으로 빛나도록 길을 연결해 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을 비롯해 한효주의 일본 현지 활동을 위해 히로스에 료코등이 소속된 '후라무'와 계약했으며 한채영은 미국 최고의 에이전시 CAA와 계약을 채결하는 등 소속 배우들의 글로벌화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 기사

연예-영화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영화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