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제이든 스미스 韓서 선행..공민지와 소아병동 방문

제이든 스미스 韓서 선행..공민지와 소아병동 방문

발행 :

안이슬 기자
션, 제이든 스미스, 공민지/사진=션 인스타그램
션, 제이든 스미스, 공민지/사진=션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가 내한 기간 중 소아병동을 방문했다.


가수 션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이든 스미스, 2NE1의 공민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션은 이와 함께 "만원의 기적 124번 째 주인공, 제이든 스미스가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함께 해주었다"는 글을 올렸다.


션은 이어 "영화 '애프터 어스' 홍보 차 한국에 오면서 아픈 아이들을 만나고 싶다고 연락이 와서 연대세브란스 병원 소아병동에 같이 가서 소아함, 백혈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과 한 시간 정도 이야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사인도 해주며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션은 "(제이든이)헤어지기 전에 저에게 만원의 기적에 동참하겠다며 3650달러짜리 수표를 저에게 주었다. 영화배우, 그리고 가수, 무엇보다 이웃을 사랑하는 멋진 청소년 제이든, 감사합니다. 만원의 기적 캠페인 월드와이드 베이비!"라고 글을 마쳤다.


이날 방문에는 2NE1의 공민지도 함께해 의미가 남달랐다. 제이든 스미스는 지난 6일에도 아버지 윌 스미스와 함께 YG엔터테인먼트에 방문해 2NE1, 빅뱅, 양현석 대표 등을 만났다.


제이든 스미스는 지난 7일 열린 '애프터 어스' 공식 기자회견에서도 "지드래곤과 2NE1이 멋지다고 생각한다"며 "함께 창의적인 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제이든 스미스와 윌 스미스는 3박 4일간의 내한 일정을 마치고 지난 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추천 기사

    연예-영화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영화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