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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할리우드 진출보다 99살까지 연기하고파"

이준 "할리우드 진출보다 99살까지 연기하고파"

발행 :

전형화 기자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 /사진=최부석 기자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 /사진=최부석 기자


‘배우는 배우다’로 첫 주연영화를 찍은 아이돌그룹 엠블랙의 멤버 이준이 할리우드 진출보다는 연기를 오래오래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준은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배우는 배우다’(감독 신연식) 기자간담회에서 “5년 전에 할리우드에 갔을 때는 정말 나는 됐다라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이준은 엠블랙으로 데뷔하기 전 비의 할리우드 주연작 ‘닌자어쌔신’으로 할리우드에서 먼저 데뷔했다.


이준은 “당시 한달 정도 지나고 정신을 차렸다. '시작도 안했구나'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연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좋다”며 “최종목표는 연기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100살까지 살고 싶은데 99살까지 연기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배우는 배우다’는 ‘페어러브’ ‘러시안소설’을 연출한 신연식 감독의 영화. 김기덕 감독이 각본과 제작을 맡았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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