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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안재현 中영화 출연..'별그대' 中돌풍 잇는다

[단독] 유인나·안재현 中영화 출연..'별그대' 中돌풍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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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유인나와 안재현/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인나와 안재현/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유인나와 안재현이 중국 영화에 나란히 출연해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중국 열풍을 잇는다.


18일 영화계에 따르면 유인나와 안재현은 중국영화 '웨딩바이블' 출연을 확정했다. '웨딩바이블'은 중국 남녀와 한국 남녀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코미디. '허브'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허인무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유인나와 안재현은 중국배우 덩지아지아(등가가), 까오이샹(고이상)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유인나와 안재현은 최근 종영한 SBS '별그대'에 나란히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유인나는 '별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과 절친한 친구지만 한편으론 질투를 하는 배우 유세미 역으로, 안재현은 천송이 동생 천윤재로 각각 출연했다.


두 배우의 중국 영화 출연은 최근 중국에서 '별그대'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진 것이라 주목된다. '별그대' 돌풍에 중국영화 출연으로 중국에서 한류 바람을 탈 수 있는 좋은 상황이기 때문.


유인나는 '별그대' 이후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 잇 뷰티' MC로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영화로 중국에 진출하게 됐다. 안재현은 '별그대'에 이어 SBS 새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그리고 '웨딩바이블'까지 바쁜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웨딩바이블'은 올 상반기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형화 기자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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