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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사영화상, 오늘(19일) 시상식..송강호·황정민 대결

춘사영화상, 오늘(19일) 시상식..송강호·황정민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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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슬 기자
배우 송강호(왼쪽) 황정민/사진=스타뉴스
배우 송강호(왼쪽) 황정민/사진=스타뉴스

2014 춘사영화상 시상식이 19일 진행된다.


한국영화감독협회는 1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2014 춘사영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사회는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 이민용 감독이 맡는다.


올해 춘사영화상 그랑프리(최우수 감독상) 후보에는 '관상'의 한재림 감독, '설국열차'의 봉준호 감독, '소원'의 이준익 감독, '지슬'의 오멸 감독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인다.


남자연기상 부문의 경쟁도 치열하다. '관상'의 이정재, '변호인'의 송강호, '신세계'의 황정민 등 지난 해 주요 영화상 수상자들과 '용의자'의 공유가 노미네이트 됐다.


여자연기상 부문에는 신예와 중견 배우들이 나란히 후보에 올랐다. '변호인'의 김영애, '몽타주'의 엄정화, '수상한 그녀'의 심은경, '집으로 가는 길'의 전도연 등이 경합한다.


심사위원특별상인 신인감독상 후보에는 '마이 라띠마'의 유지태 감독,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 '숨바꼭질'의 허정 감독, '창수'의 이덕희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각본상은 '관상', '수상한 그녀', '소원', '지슬'이 후보로 지목됐다. '미스터 고'와 '더 테러 라이브', '베를린', '설국열차'는 기술상을 두고 경쟁한다.


안이슬 기자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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