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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틴슨·스튜어트, 칸 영화제 빌라 공동 임대..재결합?

패틴슨·스튜어트, 칸 영화제 빌라 공동 임대..재결합?

발행 :

김미화 기자
로버트 패틴슨(사진 왼쪽)과 크리스틴 스튜어트 / 사진='브레이킹던 파트2' 스틸컷
로버트 패틴슨(사진 왼쪽)과 크리스틴 스튜어트 / 사진='브레이킹던 파트2' 스틸컷


결별과 만남을 반복하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패틴슨(28)과 크리스틴 스튜어트(24)가 오는 5월 열리는 제 67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함께 지낼 빌라를 임대했다.


26일 (이하 현지시각 기준) 미국 연예매체 E! online 등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오는 5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 67회 칸 국제 영화제를 위해 함께 빌라를 임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수차례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해온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함께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하며 재결합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의 측근은 "패틴슨은 여전히 크리스틴에 대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며 "패틴슨은 스튜어트를 깊이 사랑하고 있으며 친밀한 둘만의 시간을 가지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두 사람 모두 출연작이 칸 국제 영화제에 노미네이트되며 두 사람이 만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다.


로버트 패틴슨은 주연을 맡은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맵스 투더 스타스'가 경쟁부문에 초청 받았다. '맵스 투 더 스타스'에는 패틴슨 외에도 줄리안 무어, 존 쿠삭, 미아 와시코브스카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그득하다. 패틴슨은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다른 영화 '더 로버'에도 주연으로 출연, 대세임을 입증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프랑스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의 '클라우드 오브 실스 마리아'로 칸을 찾는다. 경쟁부문에 초청된 '클라우드 오브 실스 마리아'는 줄리엣 비노쉬, 클로이 모레츠 등 쟁쟁한 여배우들이 포진한 화제작이다.


한편 2008년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은 지난 2012년 시리즈 마지막 편인 '브레이킹던 파트2'까지 함께하며 호흡을 맞춰 왔다.


두 사람은 지난 해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외도한 사실이 밝혀지며 결별하는 등 위기를 맞았으나 곧 재결합했고, 각종 행사에 함께 참석하는 등 애정을 과시해오다 또 다시 결별설에 휘말렸다.


김미화 기자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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