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엄지원 결혼식 부케 받고 샹송 화답

배우 예지원이 절친한 동료 엄지원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고 행복한 웃음을 터뜨렸다.

예지원은 27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메모리즈힐에서 진행된 엄지원과 건축가 오영욱과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예지원은 엄지원의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 동료들 대표로 부케를 받고 즉석에서 기쁨의 샹송을 불러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결혼식은 신부 측과 신랑 측 하객 각각 100여 명씩만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본식에는 수영선수 박태환, 배우 손예진, 송윤아, 신애라, 예지원, 오윤아, 이몌진, 정성화, 주영훈, 한지혜, 차효주, 황정민, 레이먼김, 김성은, 황보, 박경림 등 많은 스타들이 자리했다.

예지원, 김성은, 박나림, 박시은, 박탐희, 황보 등 하미모 멤버들은 합창곡으로 신랑 신부의 행복을 빌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