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재림이 문시현 감독의 신작 '연어'에 캐스팅 됐다.
23일 송재림 소속사 SM C&M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송재림이 영화 '연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연어'는 오랜 시간 비밀을 감추고 살아온 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신의 선물'을 연출한 문시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공형진이 주인공 두식 역으로 합류했다.
송재림은 공형진의 사위 해남 역을 맡아 영화의 한 축을 담당한다. 촬영은 오는 7월 돌입할 예정이다.
MBC '해를 품을 달'의 운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송재림은 이후 KBS 2TV '감격시대', MBC '투윅스', 영화 '터널' 등에 캐스팅 되며 주가를 높였다. 그는 오는 7월 방영 예정인 tvN '잉여공주'에도 합류해 하반기에도 바쁜 활동을 이어간다.
안이슬 기자drunken07@mt.co.kr
<스타뉴스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starnewskorea>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