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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폭스, 3박4일 일정 마치고 출국..'굿바이 코리아!'

메간 폭스, 3박4일 일정 마치고 출국..'굿바이 코리아!'

발행 :

안이슬 기자
배우 메간 폭스/사진=최부석 기자
배우 메간 폭스/사진=최부석 기자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3박 4일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메간 폭스는 28일 오후 2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남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 딸 보리 랜섬 그린과 함께 출국했다. 메간 폭스는 이날 별다른 일정 없이 휴식을 취한 뒤 조용히 한국을 떠났다.


영화 '닌자터틀'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은 메간 폭스는 지난 25일 입국해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며 공식 일정을 준비했다.


그는 26일 방송매체 인터뷰를 시작으로 레드카펫 행사, 시사회 무대인사 등을 통해 한국 관객을 직접 만났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서 메간 폭스와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 제작자 브래드 풀러, 앤드류 폼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한 노란리본을 달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27일에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닌자터틀'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메간 폭스는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을 정도로 심한 감기에도 '닌자터틀'을 표현할 수 있는 포즈를 취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기자회견에 임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메간 폭스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메간 폭스는 두산 유니폼 상의와 스키니 진을 입고 마운드에 올랐다. 공식일정을 모두 마친 메간 폭스는 별다른 개별 관광 없이 호텔에서 휴식을 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닌자터틀'은 악당 슈레더와 그의 조직 풋클랜의 악행으로 혼돈에 빠진 뉴욕시에서 이들의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나선 기자 에이프릴(메간 폭스)과 하수구에 살던 닌자터틀의 활약을 그린 영화. 28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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