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설경구X홍경X류승범 '굿뉴스', 오늘(17일) 공개..관전포인트 셋

설경구X홍경X류승범 '굿뉴스', 오늘(17일) 공개..관전포인트 셋

발행 :

김나연 기자
굿뉴스 / 사진=넷플릭스

'굿뉴스'가 공개를 앞두고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 TOP 3을 공개했다.


'굿뉴스'는 1970년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 영화.


#1.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유니크한 연출로 전 세계를 사로잡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전 세계를 매료시킨 재미와 완성도이다. "아찔한 반전과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향연! 변성현 감독이 가진 영화적 무기를 총동원한 짜릿하게 즐거운 여정"(토론토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지오반나 풀비), "기발한 재치와 예리한 풍자가 빛나는 코미디"(LA Times), "변성현 감독은 코믹한 분위기 속에서 긴장감 넘치는 순간들을 생생하게 그려내면서 에너지 넘치는 서사를 만들어냈다" (Next Best Picture) 등 토론토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이후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변성현 감독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연출부터 몰입도 높은 스토리, 곳곳에 포진해 있는 재치 가득한 웃음까지.


여기에 철저한 고증과 영화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1970년의 모습이 그대로 담긴 프로덕션은 극의 완성도를 배가시키며 몰입도를 더한다. 또한,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그 시대에 사용했던 동일한 기종의 비행기를 공수하고 당시 시대상을 보여주는 컬러 톤을 활용하는 등 완벽한 미장센을 구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절체절명의 순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기 위해 김포공항을 평양공항으로 속이는 기발한 작전을 섬세하고 위트 있게 담아낸 '굿뉴스'는 긴박한 상황 속 아이러니와 어느 곳에서 터질지 모르는 유머를 담아내며 장르적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굿뉴스 / 사진=넷플릭스

#2. 설경구 X 홍경 X 류승범, 탁월한 연기력으로 그려낸 캐릭터 앙상블

야마다 타카유키, 시이나 깃페이, 김성오, 카사마츠 쇼, 야마모토 나이루까지

러닝타임을 꽉 채운 한일 최고 배우들의 열연


'굿뉴스' 의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관록과 신선함으로 가득 채운 배우들의 캐릭터 앙상블이다. 먼저, 탄탄한 연기 내공의 설경구가 이름도 출신도 알려지지 않았지만, 암암리에 국가의 대소사를 해결하는 정체불명의 해결사 아무개 역을 맡아 모두를 놀라게 한 기상천외한 작전을 설계하고 실행하며 극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섬세한 표현력의 배우 홍경은 아무개의 제안을 받고 얼떨결에 작전에 휘말리게 되는 엘리트 공군 중위 서고명 역을 맡아 작전의 키맨으로 활약하며 입체적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의 배우 류승범이 중앙정보부장 박상현 역을 맡아 전형적인 권력가 캐릭터와는 다른 남다른 개성의 캐릭터를 완성했다.


여기에 한국으로 급파되어 사상 초유의 사태를 해결하려는 운수정무차관 신이치 역의 야마다 타카유키, 납치된 비행기의 기장 쿠보와 부기장 마에다 역의 시이나 깃페이와 김성오, 일본 공산주의 단체 리더 덴지 와 부리더 아스카 역의 카사마츠 쇼와 야마모토 나이루까지. 한국과 일본 최고의 배우들이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펼치는 팽팽한 연기 대결은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현장의 모든 배우들이 오케스트라처럼 움직이며 만들어 나갔다"는 변성현 감독의 말처럼, 서로 다른 목적을 지닌 개성 가득한 인물들의 협업과 대립은 '굿뉴스'의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굿뉴스 / 사진=넷플릭스

#3.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뒤 드러나는 '굿뉴스'의 진가


'굿뉴스'의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다채로운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 장면과 캐릭터다. 1970년, 모두의 운명이 걸린 사상 초유의 더블 하이재킹 작전을 어떻게든 성공시켜야만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재치 있는 풍자와 유머로 풀어낸 '굿뉴스'는 제목부터 그 속에 내포된 의미를 궁금하게 한다. "사람을 구조한다는 것 자체가 '굿뉴스', 좋은 소식인데 주인공이 처한 상황은 결코 좋은 상황이 아니다. 그런 반어적인 의미가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변성현 감독의 말처럼, 제목을 비롯해 곳곳에 녹아 있는 아이러니함과 풍자적 요소들은 시청자들이 영화 속 장면과 캐릭터에 담긴 의미를 직접 풀이해 볼 수 있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굿뉴스'는 17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추천 기사

연예-영화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영화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