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더 테너'가 대만 금마장영화제에 초청됐다.
24일 제작사 모인그룹에 따르면 영화 '더 테너-리리코 스핀토'(이하 '더 테너')는 제 51회 금마장영화제에 아시아의 창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더 테너'는 성악가 배재철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천재 테너가 목소리를 잃게 된 후 역경을 딛고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심야의 FM'의 김상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유지태와 차예련 등이 출연했다.
오는 10월 2일 개막하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부문에도 초청된 '더 테너'는 오는 11월 6일 개막하는 금마장영화제를 통해 현지 관객을 만날 예정. 김상만 감독이 영화제를 방문해 GV 등 일정을 소화한다. 배우들의 참석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연이어 영화제에 초청되고 있는 '더 테너'가 어떤 평을 받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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