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권율, 부일영화제 시상식 사회자 낙점

배우 권율이 제23회 부일영화상 시상식 사회를 맡는다.

1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권율이 오는 3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리는 제23회 부일영화상 시상식 사회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권율은 부일영화상 시상식 사회와 더불어 출연작 '명량'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화제 기간 동안 문화계 인사들이 멘토가 되어 일반인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담소를 나누는 시네마투게더의 멘토로 나서 영화 팬들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권율은 영화 '피에타', '잉투기', '신의 선물', '명량', KBS 2TV 드라마 '천상여자'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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