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우에노 주리, 영화 '뷰티 인사이드' 최종합류

'노다메 칸타빌레'로 한국에 잘 알려진 일본배우 우에노 주리가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 합류한다.

15일 제작사 용필름은 "우에노 주리가 '뷰티 인사이드'에 20명의 우진 중 한 명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한 남자가 한 여자를 사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김대명, 도지한, 전영운,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김상호, 천우희, 이재준, 홍다미, 조달환, 이진욱, 김민재, 서강준, 김희원, 이동욱, 고아성, 이승찬, 김주혁, 유연석 등이 매일 변하는 남자주인공 우진 역을 맡는다. 우진이 사랑하는 여인은 한효주가 연기한다.

우에노 주리는 제작사의 러브콜 끝에 20명의 우진 중 한 명을 맡기로 했다.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로 한국에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우에노 주리가 한국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칸 국제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받은 인텔&도시바 합작 소셜 필름 '뷰티 인사이드'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내년 2월 중 촬영을 마치고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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