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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퍼스, 컴버배치..임자 있어도 괜찮아②

콜린 퍼스, 컴버배치..임자 있어도 괜찮아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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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킹스맨'의 콜린 퍼스, '이미테이션 게임'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모데카이'의 조니 뎁 / 사진=스틸컷


할리우드 영화의 임자 있는 남자들이 설 관객을 들었다 놨다 했다. 청불 영화 '킹스맨'으로 245만 관객을 모은 중심에 선 콜린 퍼스를 비롯해 베네딕트 컴버배치, 조니 뎁 등을 발견할 수 있다. 어린 꽃미남 따위 범접할 수 없는 출중한 아우라의 소유자들이다.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의 콜린 퍼스는 스크린에 영국 신사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새로운 스파이 액션의 세계를 창조했다는 평가를 받는 '킹스맨'은 고급스런 영국 신사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매력적인 캐릭터, 폭력적이면서 스타일리시한 액션신을 곁들여 관객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신사의 이미지를 변주하는 데 그 대명사나 다름없는 콜린 퍼스만 한 선택이 있으랴. 1960년생 중년 신사는 그간 액션물을 멀리하며 꾹꾹 눌러 담았던 울분을 토해내기라도 하는 듯한 모습으로 맹활약하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뒤늦게 임자있는 50대 아저씨에 빠진 여인들이 한둘이 아니다. 남자들의 패션 로망을 실현하는 멋진 아저씨를 다시 본 남성 관객들도 상당하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이미테이션 게임'으로 관객을 맞고 있다. 2차대전 당시 누구도 풀 수 없는 암호라고 여겨졌던 애니그마 해독에 나선 영국의 천재적 수학자 앨런 튜링 역을 맡아 원톱 주연으로서 극을 이끌었다. 그는 '셜록'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베네딕트 컴버배치지만 그 잔상이 전혀 떠오르지 않는 캐릭터를 선보이며 데뷔 후 처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까지 올랐다. 임신한 아내를 옆 자리에 대동하고 아카데미 시상식에 나선 그를 보며 아쉬운 입맛을 다신 여성팬들이 적지 않았으리라. 그러면 어떠랴. 임자도 있고 동안도 아니고(그는 30대!) 미남도 아니지만, 중후한 목소리로 잘생김까지 연기하는 매력적인 배우임에는 분명하다.


임자 있는 미중년의 대명사 조니 뎁은 '모데카이'를 선보이며 콜린퍼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함께 설 관객을 맞이했다. 그는 콧수염만을 포기할 수 없는 사기꾼 모데카이를 맡아 타이틀롤로 극을 이끌었다. 역시 독특한 목소리 톤과 능청스런 캐릭터는 역시 그의 전매특허다. 할리우드의 바람둥이로 통했던 그는 바네사 빠라디와 백년해로 할 듯 하더니 헤어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섹시한 미녀 스타 엠버 허드와 비밀 결혼식까지 올리며 가십을 달구고 있다. 엠버 허드는 1963년생인 조니 뎁보다 무려 23살 아래. 여심을 사로잡는 그의 매력은 50대에도 변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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