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대표 커플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이 결별했다.
미국 연예 매체 피플은 7일(현지시간) "엠마 스톤과 앤드류 가필드가 3년 열애를 마치고 헤어졌다"며 "각자 바쁜 스케줄로 만나는 것이 소원해 졌고,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엠마 스톤이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버드맨'으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음에도 앤드류 가필드가 함께 참석하지 않아 결별설에 휩싸였다. 앤드류 가필드는 마틴 스콜세지의 새 영화 '사일렌스' 촬영을 위해 현재까지 대만에 머무르고 있는 등 바쁜 스케줄 때문이라고 밝혔지만, 복수의 측근의 발언으로 두 사람의 결별이 공식화되고 있다.
이들의 측근은 "두 사람은 최근 각자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두 사람은 지난해 결혼까지 고려했지만, 지금은 각자의 스케줄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앤드류 가필드는 최근 몇 년간 할리우드에서 왕성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스타.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으로 얼굴을 알린 뒤 '소셜 네트워크'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주인공으로 발탁됐고, 상대역 엠마 스톤과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 큰 화제를 샀다.
지난 2012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내한 기자회견에도 함께 전세기로 입국했고, 기자회견에서도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 둥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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