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차이나' 한채아 스틸 공개..차가운 매력

배우 한채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가 개봉을 앞두고 의미심장한 캐릭터 스틸 컷을 공개했다.

'메이드 인 차이나' 측은 8일 한채아의 극중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한채아는 '메이드 인 차이나'에서 차가운 얼굴 속에 치명적인 비밀을 품고 있는 식약처 검사관 '미'를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러닝타임 내내 극적 긴장감을 주도할 예정이다. 사진 속 한채아는 냉정하면서도 날카로운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메이드 인 차이나'는 실화를 토대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중국산 장어 속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는 중국인 첸(박기웅 분)과 식약처 검사관 미가 충돌하는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김동후 감독은 "한채아는 그간 건강하고 도시적인 캐릭터를 주로 맡아왔는데, 그녀가 ‘미’의 캐릭터를 만난다면 새로운 이미지를 매력적으로 창조해낼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있었다. 역시나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채아의 연기적 포용력이 이번 작품을 통해 더욱 빛을 발했으면 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메이드 인 차이나'는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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